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고개 숙인 매과이어, “어려운 조였는데…변명하고 싶지 않다”

작성일: 2020.12.09 11:00 박주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매과이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고개를 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5(한국 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6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맨유는 조 3위를 확정지으며 유로파리그로 떨어졌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BT 스포츠를 통해 너무 늦게 시작했다. 또 충분히 좋지 않았다. 첫 번째 20분 동안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상대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2골을 넣었고 우리는 그걸 대처하지 못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스스로에게 할 일을 너무 많이 줬다. 경기 막판에는 많이 따라갔지만 우리는 너무 늦게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사우샘프턴 역전승을 이야기했다. 그는 우린 지난 토요일 0-2로 지고 있는 하프타임에 다음 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오늘도 그런 이야기를 했다. 상대는 3-0을 만들었다. 해야 할 일들이 더 커졌다. 세 번째 골은 정말 치명적인 골이었지만 우리는 경기 막판에는 차이를 좁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명은 하고 싶지 않다. 우린 공격적으로 공을 얻어내고 승리해야 한다. 그게 기본이다. 만약 크로스에서 수비를 하지 못한다면 패배하게 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변명하고 싶지 않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려운 조였지만 우린 16강 진출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게 맨유라는 구단의 기준이다. 난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우리 모두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선을 다했다. 어떤 조에 속하든 힘든 일이다. 우리는 더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