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정근우 은퇴한 LG, 얼마나 젊어질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BO는 매년 2월 연차와 나이, 신체 조건 등 신상이 포함된 소속선수 정보를 공개한다. LG는 올해 평균 연령 28.2살로 한화(28.5살)에 이어 두 번째 고령 구단이었다. 입단 후 연차는 9.3년으로 역시 한화(9.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1979년생 박용택과 1982년생 정근우가 은퇴했다. 박용택은 이미 은퇴를 선언한 상태였고, 정근우 역시 시즌 중 은퇴를 결심한 채 마지막 해를 보냈다.
여기에 7월에 3명을,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에는 모두 11명을 방출하며 선수단 규모를 줄였다. 차명석 단장은 지난달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한 뒤 "코로나19 여파로 선수단을 감축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은퇴, 방출 선수를 모두 더하면 20명 가까운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개막전 등록한 59명 중에서는 11명이 빠졌다.
젊은 선수들에게도 예외 없던 방출 칼바람은 자연스럽게 애매한 연차, 나이의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문광은 여건욱은 물론이고 1990년대 이후 태어난 최재원 박지규 등도 LG와 작별했다.
앞으로도 방출 선수 영입이 없다면 퓨처스리그에서 돋보였던 선수들, 내년 신인들이 선배들의 자리를 채우게 된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혹은 2000년대 이후 태어난 선수들의 자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하는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이 남은 자리를 채우는 경쟁이 펼쳐진다. 류지현 감독은 스프링캠프가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단 규모는 예년보다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예전 같으면 퓨처스 팀에서 봄을 맞이했을 선수들이 1군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아 정식 선수가 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 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일본 최동원인가? 결승전 히구치 재등판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작년엔 '나흘간 17.2이닝 288구' 던졌다
2026-09-27
-
"이렇게 무시 당하다니" 韓 상대 32년 만에 우승 도전하는데…日 야구 팬들 제대로 뿔났다, 불평불만 폭주 왜?
2026-09-27
-
이의리 진짜 널 어쩌면 좋니…안타→볼넷→볼넷→밀어내기 볼넷→강판, 이대론 안 된다
2026-09-27
-
한국만 이기러 온 것 아니다…139구 완투패 vs 165구 완투승, 빗속에서 펼쳐진 투혼의 선발 맞대결
2026-09-27
-
류현진 한마디 벌써 잊은걸까…한화가 뽑은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 볼넷→볼넷→볼넷 수난 어쩌나
2026-09-27
-
'이럴수가' 20년 만에 '대굴욕' 안긴 日 투수 또 뜬다…'사회인'에게 2패는 씻을 수 없는 치욕된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