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데이트? 친한 선후배 사이"…태연‧라비, 열애설에 선 그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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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소녀시대 태연(김태연,31)과 가수 라비(김원식, 27)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27일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면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사진으로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은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으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부인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열애 의혹을 키웠다는 입장이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스포티비뉴스에 "곡작업을 함께 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 사실 아니다"고 해명했다.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역시 이날 스포티비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태연과 라비는 아이돌 선후배로, 여러 방송을 통해 친분을 자랑해 왔다. 태연은 지난 21일 라비가 진행하는 네이버 나우 '퀘스천마크'에 게스트로 출연해 돈독한 사이임을 증명했다. 또 최근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태연의 고정 게스트 소식에 라비가 담당 PD에게 전화해 "나는?"이라고 되물어봤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태연은 2007년 소내시대로 데뷔, '키싱유', '지', '소원을 말해봐', '오', '훗'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걸그룹 역사상 엄청남 팬덤 규모를 자랑하기도 한 소녀시대는 현재까지도 명실상부 K팝 국민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솔로 가수로도 역량을 입증했다. '아이', '레인', '와이', '파인', '사계' 등 히트곡과 남다른 가창력으로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 수식어가 붙었다. 지난 15일에는 새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를 발표하자마자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는 등, 음원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한 라비는 '도원경', '사슬', 더 클로저' 등 다채로운 콘셉트로 K팝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작사, 작곡 능력으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라비는 지난 10월 기준, 저작권 등록수 무려 183곡에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솔로 데뷔 이후에는 본격적인 힙합 래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KBS2 '1박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예능감도 과시,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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