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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팀이 먼저, 올해 목표는 PS 진출”

작성일: 2016.01.06 11:29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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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목동, 박현철 기자] “지난 3년 동안 팀을 운영하며 선수 가치 창출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팀이라는 큰 틀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2년 연속 중심 타자의 해외 이적을 겪었다. 그리고 외국인 에이스가 일본으로 떠났으며 클린업트리오 후위 타자는 타 팀으로 이적했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2016년 시무식에서 팀을 가장 우선했다.

염 감독은 6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6 넥센 히어로즈 시무식에서 “올해 목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년간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팀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이 많은 가운데 이번에는 팀의 좋은 성적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넥센은 지난 3년 동안 계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2014년 한 차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을 뿐 대업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지난 3년 동안 팀을 운용하며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야 한다. 지난 3년은 선수의 가치 창출에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큰 틀인 팀을 먼저 강조하고 개개인의 가치 창출을 노릴 것이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팀이라는 틀에서 한 방향을 보고 달린다면 분명 2016년 마무리는 행복할 것이다.”

뒤이어 염 감독은 “평범한 사람은 꿈을 품을 뿐이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며 “꿈을 이루려면 정확한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막연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막연하게 야구를 하지 않고 정확한 목표와 계획으로 책임감을 갖고 팀이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야기를 마쳤다.

[영상] 염경엽 감독 인터뷰 ⓒ 영상편집 송경택

[사진] 염경엽 감독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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