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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대표 "누구도 뺏을 수 없는 의지가 필요하다"

작성일: 2016.01.06 11:3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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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목동, 박성윤 기자]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의지처럼 누구도 뺏을 수 없는 의지를 갖기를 바란다."

넥센 히어로즈의 이장석 대표이사가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2016년을 맞이해 선수들과 구단 스태프들에게 신년사와 함께 당부의 말을 남겼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로 시작한 신년 인사에서 이 대표는 "10년 전 사업을 시작했다. 구단 역사의 효시가 10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 정신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이 갖고 있어야 하는 세 가지를 말했다. "프로 정신이란 눈높이를 잡는 것이다. 눈높이는 목표를 의미한다. 목표를 갖고 더 성장하고 진화된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한, 열정이 필요하다. 프로이기 때문에 자기 일에 열정을 갖고 해야 한다. 눈높이와 열정이 있다면 누구도 뺏을 수 없는 의지를 갖춰야 한다"며 시무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앞서 언급된 세 가지를 갖고 올해 모든 일을 하자고 했다.

이 대표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떠난 강정호는 황재균에게 밀려 포지션 변동을 하며 힘겨운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지금은 훌륭한 선수가 됐다. 일본으로 간 밴 헤켄도 처음에는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서건창도 다른 구단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넥센에서 성공한 선수들을 나열하며 "열정과 눈높이를 갖고 의지를 뺏기지 않는다면 성장할 수 있다. 코치들, 언론들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자신의 경쟁자는 여러분 자신이다"면서 주변 평가에 굴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신년사를 마쳤다.

[영상] 이장석 대표 신년사 ⓒ 편집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사진] 이장석 대표 ⓒ 스포티비뉴스 목동,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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