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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WTA 브리즈번 대회 결승 진출

작성일: 2016.01.08 15:4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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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안젤리크 커버(27, 독일, 세계 랭킹 10위)가 올 시즌 첫 프리미어급 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결승에 진출했다.

커버는 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준결승에서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27, 스페인, 세계 랭킹 13위)를 2-0(6-2 6-3)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WTA 투어에서 네 번 정상에 오른 커버는 올해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커버는 1회전부터 준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안착했다. WTA 개인 통산 7번 우승을 차지한 그는 8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커버는 1세트에서 첫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갔다. 수아레스 나바로는 2-3까지 추격했지만 강약을 조절한 커버의 포핸드 공격에 고전했다. 이후 커버는 내리 3게임을 따내며 1세트를 6-2로 마무리 지었다.

커버가 3-2로 앞선 2세트 6번째 게임에서 양 선수는 어드밴티지를 주고 받는 접전을 펼쳤다. 이 상황에서 커버는 정교한 리턴과 포핸드 스트로크로 수아레스 나바로의 범실을 유도하며 4-2로 앞서갔다. 승부처에서 수아레즈 나바로의 추격을 뿌리친 커버는 2세트를 6-3으로 따내며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수아레스 나바로와의 상대 전적에서 커버는 3승 2패로 우위를 보였다. 커버는 빅토리아 아자렌카(26, 벨라루스, 세계 랭킹 22위)와 사만다 크로포드(20, 미국, 세계 랭킹 142위)가 펼치는 준결승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SPOTV는 8일 저녁 7시 50분 아자렌카와 크로포드가 펼치는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여자 단식 준결승을 위성 생중계 한다.

[영상] 안젤리크 커버 VS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 ⓒ 스포티비뉴스

[사진] 안젤리크 커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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