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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7000만원 프러포즈 반지, 가격 때문에 용기 필요했다"

작성일: 2021.02.05 15:0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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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지노. 출처ㅣ빈지노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래퍼 빈지노가 프러포즈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빈지노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인사업자 ㅇㅁ성빈'을 통해 프러포즈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지난달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프러포즈 과정을 공개했다. 빈지노가 프러포즈에 사용한 반지는 명품 귀금속 브랜드 T사의 제품으로 가격이 약 7000만원대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빈지노는 이에 대해 "가격이 후덜덜했다. 캐럿을 요만큼 올리면 가격이 훅 올랐다. 내가 래퍼고, 돈 자랑도 많이 했고 돈도 적지 않게 벌 수 있었지만 쉬운 가격이 아니었다.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한지.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 무조건이고 마음은 맞는데 돈이 안 맞았다. 되게 많은 계산을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군대'를 꼽았다. 그러면서 "군대를 다녀오기 저까지만 해도 이런저런 핑계가 생겼는데 힘든 시간을 한 번 같이 견디고 나니까 그런 이유가 사라졌다"며 "두 번째는 동거다. 같이 살면서 '우리 이렇게 살면 되겠구나'라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 열애를 인정 후 공개 연인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빈지노 전역 후 tvN '온앤오프'를 통해 동거 중인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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