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홍석천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홍석천은 5일 자신의 SNS에 "야외촬영을 하는데. 너무 열심히 했나 보다. 소리 지르고 뛰고. 찬바람을 너무 많이 맞았다.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질 않는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건으로 목을 감싼 홍석천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방송하는 사람이 참 낭패다. 병원에 갔더니 성대 주위 근육이 부었단다. 무조건 쉬고 잘 먹어야 된대서 어젯밤은 그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이는 먹었는데 내가 그걸 못 느끼고 젊었을 때처럼 굴리고 있다. 무리다. 관리 잘해야지 운동도 시작하고 금연도 하고"라고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1971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51세가 된 홍석천은 tvN '수미네 반찬' '미래수업'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홍석천 글 전문이다.

야외촬영을 하는데. 너무 열심히 했나 보다. 소리 지르고 뛰고. 찬바람을 너무 많이 맞았다.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질 않는다. 방송하는 사람이 참 낭패다. 병원에 갔더니 성대 주위 근육이 부었단다. 무조건 쉬고 잘 먹어야 된대서 어젯밤은 그리했다. 빨리 나아야겠다. 나이는 먹었는데 내가 그걸 못 느끼고 젊었을 때처럼 굴리고 있다. 무리다. 관리 잘해야지 운동도 시작하고 금연도 하고. 이제 몸과 건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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