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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권화운, 연쇄살인마였나…이승기와 추격전[TV핫샷]

작성일: 2021.03.11 07:4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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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우스' 권화운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에서 권화운(성요한)은 섬뜩하면서도 의문스러운 행동으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자아냈다. 

이날 성요한은 칼을 들고 살벌한 위협을 한 조폭에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수술 칼로 제압했다. 이후 서늘한 표정으로 피범벅이 된 자루를 바다에 빠트렸다. 또 집안 벽면에 가득 채워진 연쇄살인범을 다룬 뉴스를 결연함과 서늘함이 묻은 눈빛으로 바라봐, 그를 둘러싼 의문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피범벅이 된 자루를 바다에 빠트린 후 최홍주(경수진)를 찾아가 끌어안으며 무섭다고도 중얼거렸다. 떨리는 눈빛과 억양으로 불안한 감정을 드러내, 성요한과 최홍주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지막에는 성요한이 자신의 집에 일일 가정부로 온 봉이 할머니(김영옥)가 연쇄살인범의 자료가 가득한 지하실에 들어왔다는 것을 알고 뒤를 쫓아,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정바름(이승기)과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했다. 

성요한을 연기하는 권화운은 방송 내내 진폭이 큰 감정들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캐릭터를 단단하게 구축해냈다. 특히 그는 마지막까지 숨죽이고 볼 수밖에 없는 간담이 서늘한 연기로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tvN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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