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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이규회 "아내 이봉련과 집에서 장동건·고소영으로 불러"

작성일: 2021.03.19 14:4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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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회.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괴물' 이규회가 연쇄살인마 연기를 하면서 "아내와 제가 장동건, 고소영이 된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규회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이 선인과 악인의 경계에 있는 경찰 이동식 역을, 여진구가 이에 맞서 진실을 추적하는 엘리트 형사 한주원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연쇄살인마 강진묵 역을 맡은 이규회는 배우 이봉련의 남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아내 공연을 보고 같이 나오는데 후배가 '아내가 괴물의 열혈 팬이다'라며 사진 한 장을 찍어달라더라. 그래서 나와 아내, 후배, 셋이서 찍었는데 사진을 본 후배 아내가 우리를 보고 '고소영, 장동건 느낌이다'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 가끔 집에서 아내에게 '소영아' 하고 부른다. 그러면 아내가 쑥스럽게 '동건씨'하고 답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괴물'은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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