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역대 1위' 게르트 뮐러 넘을까?…한 시즌 40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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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20일(한국 시간) 독일 바바리안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VfB 슈투트가르트를 4-0으로 대파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1명이 퇴장당하며 10명이서 싸운 뮌헨이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원맨쇼를 펼친 덕분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16분, 전반 22분, 전반 33분에 3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득점 기계'다운 골 퍼레이드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세 골을 각기 다른 몸 부위를 써서 넣었다.
첫 골은 오른발, 두 번째는 머리, 세 번째 골은 왼발을 사용했다.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35골로 득점 선두에 있다. 공동 2위인 엘링 홀란드, 안드레 실바의 21골과 큰 차이를 보일 정도로 압도적이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지난 시즌 34골의 기록은 이미 넘었다.
분데스리가 역대 득점 순위는 2위로 올랐다. 271골로 기존 2위였던 클라우스 피셔(268골)를 제쳤다. 레반도프스키 앞에는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수인 역대 득점 1위 게르트 뮐러(365골)만이 있다.
뮐러가 갖고 있는 분데스리가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 경신은 코앞에 있다. 뮐러는 1971-72시즌 40골, 1969-70시즌 38골, 1972-73시즌 36골로 단일 시즌 최다 골 1, 2, 3위에 위치해있다.
뮌헨은 아직 8경기를 더 남겨놓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지금과 같은 골 속도를 보인다면 뮐러의 한 시즌 40골 기록을 충분히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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