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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구] 담 증세 구자욱-이학주-피렐라 정상 훈련 돌입, 복귀 시점은?

작성일: 2021.03.21 10:4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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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앞서 담 증상으로 훈련을 하지 못했던 선수들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다.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 주전 유격수 이학주, 주전 우익수 구자욱이 담으로 정상 훈련을 하지 못했다. 이날을 앞두고 세 선수는 정상 훈련에 복귀했다. 허삼영 감독은 "피렐라는 홈 경기 때 펜스에 부딪히는 수비를 했다. 심하진 않았지만, 목에 담이 왔다. 무리하면서 경기와 훈련을 할 상황이 아니라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학주와 피렐라는 연습경기 기간 동안 꾸준히 경기에 나왔다. 허 감독은 "내일(22일)까지 훈련을 하고 23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3일 삼성은 키움 히어로즈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구자욱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허 감독은 "구자욱은 훈련을 안 한 지 시간이 많이 지났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지난 6일 kt 위즈와 경기 이후 훈련과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감각 회복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게 허 감독 말이다.
▲ 이학주 ⓒ 곽혜미 기자

삼성은 이날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마운드에 올린다. 허 감독은 "뷰캐넌이 70~80개를 던진다. 그 이후에 양창섭이 나오고, 홍정우 등이 등판한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승, KBO 리그 국내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최채흥이 내복사근 부상으로 8주 진단을 받았다. 양창섭은 최채흥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허 감독은 20일 양창섭의 2~3이닝 투구를 예고한 바 있다.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오재익(1루수)-강민호(포수)-이원석(3루수)-강한울(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이성규(우익수)-김지찬(유격수)이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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