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선수단 향한 분노 “열정 없는 토트넘, 부끄럽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의 태도에 분노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토트넘 선수단의 부끄러운 태도를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위기였다. 지난 15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1-2로 패한데 이어, 19일 디나모 자그레브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0-3로 패하면서, 합계 2-3으로 대회에서 탈락했다.
팀 내 분위기는 최악으로 흘러갔다. 주장 위고 요리스는 유로파리그 탈락 후 “우리는 야망으로 가득 찬 구단이지만, 지금 상황은 구단에서 일어나는 일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하면서 토트넘 내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과거 아스널과 에버턴에서 뛰었던 케빈 켐벨은 ‘풋볼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팀의 주장이라면 진실 없이 그러한 말을 하지 않는다. 불 없는 곳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다”라며 “토트넘 내부에서 분명히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라고 해석했다.
케인도 토트넘 선수단 내 분위기가 정상이 아님을 인정했다. 그는 토트넘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기준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중 가장 안 좋은 부분은 경기장 위에서 우리의 태도에 관한 것이다”라고 선수들의 태도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투쟁과 열정이 없었고, 그것은 선수로서의 관점에서 부끄러운 일이었다. 우리는 경기장 위에 있는 사람들이고, 스스로 컨트롤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케인은 “우리는 빌라전을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돌아왔다. 그것이 우리가 필요한 부분이다. 한 경기로 끝나선 안 된다.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없다. 우리는 매 경기 그렇게 뛸 필요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