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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난 머리카락이 없는데' 베이리스 '억울한' 반칙

작성일: 2016.01.18 14:24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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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현철 기자] 찌를 듯한 헤어스타일로 돌파를 하다 반칙을 얻었다. 하필 반칙을 지적 받은 상대 선수는 머리카락 한 올도 남기지 않고 모두 '밀어 버린' 선수. 밀워키 벅스의 포인트가드 제리드 베이리스(28)가 제레미 린(28, 샬럿 호네츠)의 돌파로 내준 반칙은 매우 '억울'해 보였다.

17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임 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열린 샬럿과 밀워키의 2015~2016 시즌 NBA 경기. 3쿼터 종료 30초를 남기고 밀워키가 84-70으로 앞선 가운데 샬럿 포인트가드 린이 베이리스를 앞에 두고 골 밑 돌파를 시도했다.

그런데 린의 '하늘을 찌를 듯' 세운 머리가 베이리스의 얼굴을 향했다. 린의 '머리 숲'에 얼굴을 담궜던 베이리스는 휘슬과 함께 얼굴을 만졌고 린도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인지 머리를 감쌌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선택'은. 심판 케빈 스캇은 베이리스의 수비자 반칙을 지적했다.

반칙의 이유는 린의 돌파 때 베이리스가 길을 가로막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딪히며 베이리스는 린의 스파이키 모히칸 스타일 머리에 얼굴을 찔렸다. 파울을 지적 받은 뒤 빛나는 머리로 돌아선 베이리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억울해 보였다. 자신은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영상] '빛나는' 베이리스의 '억울한' 반칙 ⓒ 영상편집 김용국.

[사진] 모히칸 스타일의 제레미 린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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