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예의 MLB현장] ‘가장 좋은 참고서’ 토론토 선수의 류현진 따라 하기
작성일: 2021.04.25 08:34
조미예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세인트 피터스버그(미 플로리다주), 조미예 특파원] 2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등판을 하루 앞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훈련을 이어갔습니다.
류현진은 지난해 세 차례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첫 번째는 개막전이었던 7월 25일 4⅔이닝 4피안타 3실점, 8월 23일에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1⅔이닝 7실점(3자책)을 기록해 좋은 기억이 많은 팀은 아닙니다.
류현진은 평소 하던 대로, 본인의 루틴대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류현진의 훈련 방식은 언론을 통해서도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토론토 피트 워커 투수 코치를 비롯한 동료들이 그의 훈련 방식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철저한 계획대로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료들이 류현진의 훈련 모습을 자주 지켜보며 배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단 훈련뿐만 아니라 워커 투수 코치는 상대 타자들의 약점을 파고들 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매 경기 엄청난 공부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동료들의 증언도 이어집니다. 손튼은 “류현진이 선발 등판을 준비하는 모습만 봐도 공부가 된다. 상대할 타자들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연구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훈련이었지만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류현진이 동료들을 세세하게 챙기는 위치가 됐고, 본인의 훈련에 앞서 동료 스트리플링의 불펜 피칭에 도움을 준 것입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파이암프스는 스피드 래더를 이용한 훈련과 러닝까지 류현진의 뒤를 따라 반복했습니다.

현재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동료들에게 가장 좋은 참고서가 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세인트 피터스버그(미 플로리다주), 조미예 특파원
제보> miyejo@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미예 기자 miyejo@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