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국가대표팀, 도쿄올림픽 출전권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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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카누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지난 4월 23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카누 국가대표팀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1 카누 스프린트·슬라럼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대회에 출격한다.
이번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카누 스프린트·슬라럼 아시아예선은 작년 3월에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서는 이번 아시아예선이 카누 국가대표팀에게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카누 대표팀의 올림픽 출전은 어려워 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참가선수 중에는 도쿄올림픽 출전에 유력한 선수들이 눈에 띄고 있다. 아시안게임(2014, 2018) 2연패와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조광희(울산광역시청)는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출전권 확보의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신성우(충북도청), 이예린(한국체육대학교)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이하린(부여군청)도 출전권 획득에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카누 국가대표팀 윤영훈 총감독은 “현재 선수들 각자의 컨디션이나 건강상태가 최고 상태이다. 태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올림픽 출전권을 꼭 획득 해오겠다.” 라고 하였으며, 선수단 격려로 인천공항에 방문한 대한카누연맹 박정숙 부회장은 대표팀에게 격려금 전달과 함께 “이번 대회를 위해 지금까지 오랜 기간 준비하느라 상당히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서 노력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치루고 오길 바란다.”며 격려를 하였다. 한동우 부회장역시 “그동안 힘들게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 거두고 오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조광희(울산광역시청)는 “언제나 대회는 늘 긴장되고 떨리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자신이 있고, 우승을 목표로 하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오겠다.”는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아시아예선 슬라럼 대회는 4월 30일(금)부터 5월 2일(일)까지 개최하며, 스프린트 대회는 5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1 올림픽 쿼터 아시아예선대회 출전 선수 명단]
△카누 스프린트(남)
▲조광희(울산광역시청), ▲박주현(해양경찰청), ▲권기홍(해양경찰청), ▲조현희(국민체육진흥공단), ▲김이열(국민체육진흥공단), ▲신성우(충북도청)
△카누 스프린트(여)
▲김국주(경남체육회), ▲이하린(부여군청), ▲이예린(한국체육대학교)
△카누 슬라럼
▲박지환(중원대학교), ▲박무림(광문고등학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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