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아르테타, 이제 경질해야…" 유로파 실패→UCL 물거품 후폭풍
작성일: 2021.05.07 15:29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스널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과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홈에서 반드시 이겨야 했지만 비야레알을 뚫지 못했고, 합계 스코어 1-2로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아스널은 2019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경질하고 미켈 아르테타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프로 감독 경험은 없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를 보좌한 적이 전부지만, 수석 코치 시절에 역량과 전술적인 판단에 모험을 걸었다.
에메리 감독 아래서 흔들린 팀을 꽤 정비했고 FA컵까지 우승하면서 본격적인 항해를 했다. 피에르 오바메양 등 핵심 선수를 지켰고, 토마스 파티 등 꽤 굵직한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기대를 높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와 달랐다. 아스널은 경기 장악력이 떨어졌고 성적까지 추락했다.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넘어 9위까지 내려왔다. 한때 '4스날'이었던 팀이 유로파리그도 못 갈 처지다.
유로파리그는 중요했다. 프리미어리그 9위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이 불투명했기에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피에르 오바메양 등이 활약하지 못했고 스코어를 뒤집지 못한채 패배했다.
아르테타를 향한 비판이 날카롭다. 3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제는 작별을 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실패 뒤에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을 지휘할 기회는 없다.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처럼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토크스포츠' 패널도 "정말 끔찍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아르테타는 멍청한 축구를 했다. 이제 경질을 해야 한다. 첼시도 그렇게 했다. 램파드 감독은 아르테타보다 훨씬 잘했다"며 고개를 저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