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군' 삼성 원태인, KBO 4월 MVP 선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KBO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삼성 원태인이 압도적인 득표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원태인은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31표(96.9%), 팬 투표 353,764표 중 209,486표(59.2%)로 총점 78.05점을 기록했다. 2위 5.47점을 기록한 KT 강백호를 제치고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원태인은 4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삼성을 리그 단독 1위로 이끌었다. 4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고 해당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에 올랐다. 또한 36탈삼진(2위), 이닝 당 출루허용률(WHIP) 1.00(공동 4위) 등 투수 부문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원태인의 활약으로 삼성은 4월 28일(수) 기준 2015년 정규시즌 마지막 날 이후 2,081일만에 리그 단독 1위(개막 후 10G 이상 기준)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원태인은 4월 13일 대구 한화전과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뛰어난 구위로 각각 10탈삼진씩을 올리며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을 달성했다.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탈삼진은 삼성 소속선수로는 역대 4번째이자, KIA 양현종의 2014년 5월 9일 대전 한화전 이후 무려 약 7년만에 달성된 진기록이다.
원태인은 9일 현재 평균자책점 1.18로 KBO 리그 해당 부문 선두에 우뚝 섰다. 또한, 국내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어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선발에도 관심이 쏠린다.
4월 MVP로 선정된 원태인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원태인의 모교 협성경복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제보>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일본 최동원인가? 결승전 히구치 재등판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작년엔 '나흘간 17.2이닝 288구' 던졌다
2026-09-27
-
"이렇게 무시 당하다니" 韓 상대 32년 만에 우승 도전하는데…日 야구 팬들 제대로 뿔났다, 불평불만 폭주 왜?
2026-09-27
-
이의리 진짜 널 어쩌면 좋니…안타→볼넷→볼넷→밀어내기 볼넷→강판, 이대론 안 된다
2026-09-27
-
한국만 이기러 온 것 아니다…139구 완투패 vs 165구 완투승, 빗속에서 펼쳐진 투혼의 선발 맞대결
2026-09-27
-
류현진 한마디 벌써 잊은걸까…한화가 뽑은 KBO 드래프트 전체 1순위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 볼넷→볼넷→볼넷 수난 어쩌나
2026-09-27
-
'이럴수가' 20년 만에 '대굴욕' 안긴 日 투수 또 뜬다…'사회인'에게 2패는 씻을 수 없는 치욕된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
[나고야 NOW] 日 꺾은 강이슬·이해란이 말한 12년 만의 金…“팀 스포츠의 힘 보여줬다”
2026-09-27
-
한국 최강자 만나고 싶다더니 10-2 압승…"학원 때문에 하루 1시간 훈련" 日 11세 천재의 강심장 "별로 긴장 안 했다"
2026-09-27
-
포르쉐서 10년 뛴 베테랑이 왜 '신생팀' 제네시스 택했나…"韓 브랜드 최초 르망, 역사의 첫 줄 쓰고 싶었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