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MVP 4명 보유' 디펜딩 챔피언…"올해 반지 하나 더"
작성일: 2021.05.18 18:0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언론은 지난 16일 다저스가 푸홀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푸홀스는 올해 24경기에서 타율 0.198로 부진한 뒤 LA 에인절스에서 방출됐다. 다저스는 부상으로 이탈한 코리 시거와 AJ 폴락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푸홀스와 손을 잡았다.
푸홀스가 합류하면서 다저스는 MVP 출신 선수를 네 명이나 보유한 팀이 됐다. 푸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2005년과 2008년, 2009년까지 3차례 내셔널리그 MVP를 차지했다. MVP로 3번 이상 선정된 선수는 푸홀스를 비롯해 배리 본즈, 마이크 슈미트, 로이 캄파넬라, 스탠 뮤지얼까지 5명이 전부다.
다저스 기존 MVP 출신 선수로는 외야수 무키 베츠와 코디 벨린저,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있다. 베츠는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이었던 2018년에 한 차례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 벨린저와 커쇼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VP 시즌을 보냈다. 벨린저는 2019년, 커쇼는 2014년에 영광을 누렸다. 커쇼는 다저스의 명실상부 에이스고, 베츠와 벨린저는 다저스에 없어서는 안 될 중심 타자들이다.
푸홀스는 다른 3명과 비교하면 전성기가 지난 게 사실이지만, 여전히 강력한 한 방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푸홀스는 통산 홈런 667개로 현역 선수 최다 기록 보유자다. 메이저리그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는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홈런 5개를 때렸다.
푸홀스는 18일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올해도 팀이 또 다른 반지 하나를 더 낄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대타든, 1루수든 팀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하겠다"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박진영 영상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