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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직원 갑질+폭언 논란 사과 "부끄럽고 반성한다"[종합]

작성일: 2021.05.20 11:0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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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대도서관. 출처ㅣ대도서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유튜버 대도서관이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 직원들에가 갑질 및 폭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도서관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보다 제 스스로를 되돌아 본 날이 없는 것 같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그만 둔 7명 중 연락이 닿은 4명의 직원들과 회사에 남은 5명의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쉽게도 퇴직한 일곱 명 중, 세 명은 연락이 안되어 후에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시청자분들께서 원하시는 해명과 사과 방송을 오늘 밤 9시에 생방송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야기를 들어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호소했다.

이후 사과 방송에서 대도서관은 "밤새 생각한 끝에 내가 잘못했다는 걸 알게 됐다. 부끄럽고 반성했다. 연락이 닿은 이들에겐 어떠한 변명도 없이 사과했다. 너무 압박감을 준 거 같다. 남아있는 직원들에게도 혹시 그런 일이 있었는 지 물어보고 만약 있었다면 다신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독단적이고 예민한 성격이다. 그런 부분이 표현된 거 같다. 너무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직원들에게 폭언을 한 건 사실이다. 그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경영자로서 자질이 없다는 부분이다. 조금 더 노력하고 이런 부분이 없도록 사람을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도서관이 운영 중인 콘텐츠 회사 '엉클 대도'의 재직자 후기가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구인구직 정보 사이트에 게시된 익명의 후기들은 대부분 평점 최하인 1.0점대를 기록했다. 더불어 대도서관의 폭언과 갑질 정황, 이로 인한 직원들의 집단 퇴사가 두 차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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