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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조우진 "시나리오가 내 멱살을 잡고 끌고갔다…심하게 감정이입"

작성일: 2021.05.20 11:23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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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발신제한'의 조우진. 제공|CJ ENM, TPSCOMPANY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발신제한'의 조우진이 "멱살 잡고 끌고가는 시나리오"였다며 혀를 내둘렀다.

조우진은 20일 오전 영화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조우진과 이재인, 김창주 감독이 참석하고,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영화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 편집을 맡은 김창주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조우진은 "이렇게 힘이 센 시나리오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텐션이 넘쳤다"며 "격한 표현일 수도 있으나 '제 멱살을 잡고 끌고 간다'고 생각한다. 속도감과 타격감이 엄청나서 읽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빨려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읽는데도 감정이입이 쉽게 됐다. 제가 이 역할을 맡기 전이있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심하게 감정이입이 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발신제한'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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