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1999년 목소리 복원 완료…명반 '메모리즈' 초고음질로 만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임재범이 21년 전 발매한 앨범 '메모리즈'의 릴테이프가 초고음질로 복원됐다.
임재범 소속사 블루시드는 "1999년에 녹음하고 2000년에 발매된 임재범의 히트곡 모음인 베스트앨범 '메모리즈'의 릴테이프가 복원 과정을 마치고 5월말 첫 공개를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사무실 정리 중에 임재범이 2000년에 발매한 '메모리즈' 앨범의 릴테이프 6개가 우연히 발견됐다. 이 릴테이프에는 당시 앨범 수록곡들의 가사, 메모, 녹음 파트별 트랙리스트 시트 등 기록이 담겨 있다.
해당 앨범 '메모리즈'는 히트곡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수 많은 히트곡이 수록된 베스트 앨범이다. 판매고도 100만 장 이상을 돌파, 명반으로 불리고 있어 '메모리즈' 초고음질 음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메모리즈'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하는 마지막 시대의 기록물로, 뉴미디어에 맞는 초고음질 서비스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초 녹음 릴테이프가 발견되면서, 다시 디지털라이징한다면 초고음질 음원으로 재가공할 수 있다는 기대가 이어졌고, 소속사는 마침내 복원 과정이 완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녹음하던 시절의 릴테이프를 재생할 수 있는 녹음실을 찾는 일부터 난관이었지만 복원 과정을 거치며 몇몇 음원의 일부 소실은 있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몇몇 곡의 악기 소스, 코러스 외에 임재범의 보컬 일부도 소실돼 복원이 불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대다수의 곡이 복원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다. 과연 해당 릴테이프에 녹음되어 있던 소리들이 어떤식으로 재해석됐을지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임재범 공식SNS에서는 이 릴테이프의 실제 모습과 이후 복원 과정을 의미하는 듯한 30초 가량의 영상이 깜짝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이 영상은 임재범의 각종 공식 계정을 통해 '에피소드#1'이라는 타이틀로 공개돼, 앞으로 복원 과정에 대한 메이킹 영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이번 릴테이프의 성공적인 복원 과정을 위해 애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팬분들을 위해 아날로그 소스를 새롭게 믹싱하고 마스터링을 진행, 5월말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빅뱅, '현재진행형 레전드' 증명…'빅'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2026-08-20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빌보드 200' 9연속 1위…스트레이 키즈, 새로 세운 K팝 이정표의 의미[초점S]
2026-08-19
-
"목표=신인상"…아워벌스데이, JYP '걸그룹 명가' 계보 잇는다[종합]
2026-08-19
-
제니 '노출 영상' 유포 계정 정지…'AI 조작' 갑론을박 속 피해 확산[이슈S]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조혜진 "4년만의 JYP 걸그룹, 부담 크지만…좋은 원동력으로 삼겠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낙태 종용한 적 없어"…홍민기 측, 前여친 주장 전면 부인[전문]
2026-08-20
-
뮤지컬 '박열' 배우들, '동료 뒷담' 라이브 사과…제작사 "영상 비공개 처리"
2026-08-20
-
빅뱅, '현재진행형 레전드' 증명…'빅'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2026-08-20
-
'우체국 집배원' 상철, 첫인상 3표→데이트 선택 0표 '충격'('나는솔로')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