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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킬러' 손흥민…차붐 넘고 전설 쓸까

작성일: 2021.05.22 14:52 박대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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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어느덧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번째 시즌 마지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24일(한국 시간) 레스터 시티와 최종전을 눈앞에 둔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의 목표는 크게 2가지입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17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미 단일 시즌 커리어 최다골(22골)을 달성했습니다. 차범근이 세운 한국 선수 유럽리그 시즌 최다골 기록과도 타이를 이뤘습니다.

여기에 한 골만 더하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 유럽 최다골 기록을 새로 쓰게 됩니다.

최근 2경기 연속 침묵한 손흥민이지만 긍정적인 지표가 눈에 띕니다. 통산 성적을 보면 레스터 시티에 상당히 강했습니다. 

2015년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5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 손흥민(왼쪽)은 통산 5골 4도움으로 레스터 시티에 강했다. 팀 내 최고 '파란 여우' 사냥꾼이다.
두 번째 목표는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입니다. 현재 7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마지노선인 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가 3점입니다.

무조건 레스터 시티를 잡고 웨스트햄이 남은 1경기에서 패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골득실에서 9골이나 앞서 있어 승점 타이를 이룰 경우 극적으로 유럽대항전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선발 출장을 내다봤습니다. 4-2-3-1 포메이션으로 공개한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최전방에 해리 케인, 왼쪽 윙어로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토트넘이 과연 강호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손흥민도 특유의 밝은 표정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국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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