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9세 유망주, "월드클래스 손흥민에게 많이 배웠다"
작성일: 2021.06.02 05:0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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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버는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다. 2018년 아약스 유스 팀을 떠나 리버풀 18세 이하(U-18) 팀에 합류해 잉글랜드 축구를 익혔다. 네덜란드 연령별 대표팀에 출전, 리버풀에서도 가능성을 보였지만 1군에 포함되지 못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료 980만 유로(약 132억 원)에 울버햄튼 입단을 결정했다.
자신있는 주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중앙 수비까지 볼 수 있다. 울버햄튼 입단과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웨스트햄, 4라운드 풀럼전에 교체로 1군 무대 경험을 쌓았다.
19세 유망주라 핵심 전력은 아니었다.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풀타임을 시작으로 간헐적인 기회를 받았다. 꾸준하지 않았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기회를 받았고, 첼시, 레스터 시티, 토트넘 홋스퍼 등을 상대했다.
2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과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선수들과 대결을 돌아봤다. 마커스 래시퍼드, 라힘 스털링을 나열하면서 손흥민까지 언급했다. 회버에게 손흥민은 세계 최고 중 한 명이었다.
"래시퍼드와 손흥민은 정말 우수한 선수다. 라힘 스털링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정말 빠르고 탁월한 골잡이다. 박스 안에 들어가는 방법을 안다. (손흥민 포함) 맞대결은 내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난 세계 최고 공격수와 대결에서 도움을 받는다. 그들과 대결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상당히 기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전에서 90분 풀타임 출전을 했기에 뇌리에 남았다. 회버는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오른쪽 공격수 손흥민을 직접 마크한 적이 있다. 당시에 손흥민은 침묵했지만, 두 번째 호이비에르 골에 관여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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