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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성우 합격 의문제기 DM에 "2년 넘게 참았다, 폭발 1초 전"

작성일: 2021.06.03 18:45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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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송백경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악성 DM(다이렉트메시지)을 보내는 누리꾼들에게 "폭발하기 1초 전"이라며 경고했다.

송백경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꾸 근거 없는 뇌피셜로 '본인 진짜 성우세요?' '시험 비리 합격 맞죠?" 이런 X같은 메시지 보내는 분들 그러지 말라"며 "2년 넘게 참아왔다. 끝까지 참고 싶다. 그런데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

송백경은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성우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들과 비교하기엔 큰 뜻과 큰 포부까지는 아닐 수 있다. 전속 생활로 경험해봤으니 만족했고 앞으로 더 경험해볼 수 있다면 영광일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나 송백경은 2019년 KBS 성우 합격 소식을 전한 후 근거 없는 비방과 모욕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송백경은 "이미 무뎌질 대로 무뎌진 마흔 셋 접어든 아저씨 인생이지만 그래도 없는 이야기 중상모략은 견디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지인들과 팬들은 "어이가 없다" "제가 다 화난다" "결과물로 보여주면 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송백경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송백경은 지난 2일에도 자신에게 성매매를 제안하는 누리꾼의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면서 송백경은 "경찰청 철창살로 보낼 걸 그랬다"며 "몸이 뇌를 지배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송백경은 1998년 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쾌지나 칭칭' '핫 뜨거' '윗아웃 유' '원 러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고, 그룹 무가당으로도 무대에 올랐다. 지난 3월 31일까지 KBS 전속 성우로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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