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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둘째 갖고싶은데 늦었다, 사정 말하면 눈물바다 돼"(라디오쇼)[종합]

작성일: 2021.06.07 14:03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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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송(왼쪽)과 박명수. 출처ㅣ'박명수의 라디오쇼'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이무송이 졸혼부터 월수입 등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이무송은 '가수, 사업가, 노사연 남편' 수식어 중 가수 이무송이 좋다며 "전 어릴 때부터 '쟁이'라는 소리 많이 들었다. 삶 자체가 음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DJ 박명수가 "결혼 정보 업체도 하시는데 요즘 졸혼 얘기가 들린다"고 입을 열자, 이무송은 "졸혼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삶에 훅 들어왔다. 2~30년 살다가 서로를 너무 잘 알고 그 루틴에 대해 힘들어하고 쉽게 탈피하지 못할 때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각자의 시간을 가져보는 거다. 취객으로 변신하는 일탈은 아니다. 가정에 얽매여 하지 못했던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하고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는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을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지만 좋지 않은 부분도 드러나게 됐다. 그래서 조금 떨어져서 바라보기로 했다. 그러면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기에 그런 것들을 방송에서 보여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무송은 월수입에 대해 "노사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곤층이다. 열심히 벌어도 노사연을 넘지 못한다. 그래도 남자가 더 벌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도 있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후배들 오면 따뜻한 점심 사줄 돈은 된다. 노사연은 지금도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이무송은 "박명수 씨는 둘째 원하지 않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이루고 싶은데 늦었다. 사정 말하면 눈물바다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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