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경기력으로 갈린 이승우-백승호의 탈락…황의조 와일드카드 가시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학범 감독은 16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23명의 올림픽대표팀 2차 소집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1차 소집에서 28명을 선발했던 김 감독, 2차 소집에서 15명을 가리고 24세 이상 선수인 와일드카드 3명을 더합니다.
이미 살벌한 경쟁 구도가 펼쳐졌다는 분석입니다.
유럽파 이승우, K리그로 유턴한 백승호 모두 김 감독의 손을 떠났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경기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나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 나선 이승우, 순간적인 움직임은 돋보였지만, 시즌 내내 발목을 잡았던 경기력 저하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승우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보다 더 좋은 컨디션인 선수들이 가야 하는 게 맞다. 감독님의 선택이 옳다고 생각한다"라며 올림픽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오세훈과 조규성이 동반 탈락한 것은 의외였습니다.
두 명 모두 2020 아시아 축구연맹 23세 챔피언십 우승에 두 골씩 기여했습니다.
적어도 한 명의 최전방 공격수는 합류할 것으로 보였지만, 결과는 낙마였습니다.
가나와의 2차전에서 김 감독은 후반 중반 오세훈이 빠진 뒤 이동준을 제로톱으로 활용했습니다.
일부 전술 변화가 감지됩니다.
무엇보다 황의조의 와일드카드 발탁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점입니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여해 누구보다 김 감독의 축구를 잘 알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황의조도 개인 SNS에 손을 흔드는 남자 3명과 태극기 아이콘을 올렸습니다.
와일드카드 3명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대표팀은 22일 모여 다시 한번 생존 경쟁을 벌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도쿄행 티켓을 누가 손에 넣을지, 모든 시선이 김학범 감독의 눈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