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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절친에서 호적수로…메시 vs 수아레스 개봉박두

작성일: 2021.06.18 16:51 박대현 기자,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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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수아레스가 버틴 우루과이가 정면충돌합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도 적으로 경쟁한 두 선수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자존심을 건 한 판 대결을 벌입니다.

메시와 수아레스는 소문난 '절친'입니다. 2014년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만나 한솥밥을 먹기 시작했죠. 동료가 된 첫해 둘은 트레블을 일궜습니다. 

이후에도 트로피 13개를 합작하며 카탈루냐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수아레스가 AT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라리가에서 열린 '1차전'은 수아레스의 판정승. AT 마드리드가 우승을 거머쥐며 먼저 웃었습니다.

▲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왼쪽)와 루이스 수아레스
미니 월드컵으로 불리는 코파 아메리카에선 다른 결과가 빚어질지 주목됩니다.

아르헨티나는 대회 시작부터 난적 칠레와 우루과이를 상대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칠레와 첫 경기는 메시의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에도 무승부에 그쳤죠.

메시는 4차례나 득점 기회를 창출했지만 동료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디 마리아, 아궤로, 로 셀소의 분전이 절실합니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카바니로 이뤄진 강력한 공격진과 벤탄쿠르, 발베르데, 토레이라가 구성한 미드필더 라인이 탄탄합니다. 2019년 대회에서도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만큼 조직력이 견고합니다.

칠레는 볼리비아를 제물로 대회 첫 승을 노립니다. 올 시즌 인테르 밀란 우승에 일조한 산체스가 조별리그에선 결장하지만 비달과 바르가스, 브라보 등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가 풍부해 낙승이 예상됩니다.

코파 아메리카는 스포티비 온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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