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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탄탄한 더블 스쿼드 브라질, 코파 우승 예약?

작성일: 2021.06.30 12:2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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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선수단 이원화의 위력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8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AFP
▲ 브라질은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선수단 이원화의 위력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8강에 진출했다. 네이마르도 우승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나선 대구FC.

브라질 출신 세징야와 에드가가 중심을 잡고 대구의 16강 진출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세징야는 귀화를 통해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로 낙점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기량이 출중입니다.

에드가는 브라질 20세 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2007년 남미축구연맹 U-20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세징야와 에드가의 실력은 분명 뛰어난 것이 사실, 하지만 삼바 군단 브라질 A대표팀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축구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보다 더 어렵다는 뜻입니다.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호비뉴, 카카, 네이마르 등 파괴력 넘치는 공격진이 끊임없이 배출됩니다.

브라질 선수층의 우수성은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8일 열렸던 에콰도르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황이라 치치 감독은 선수단 이원화를 시도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네이마르, 맨체스터 시티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가브리엘 제수스, 카세미루, 프레드 등에게 모두 휴식을 부여했습니다.

대신 출전한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페루, 콜롬비아전을 쉬었던 알리송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마르퀴뇨스, 밀리탕,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이 선발 기회를 얻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미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겨우 28분 뛸 기회를 얻었습니다.

파케타와 바르보사를 빼면 모두 유럽 5대 리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자원들입니다.

단기전에서는 선수층이 우승으로 가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 브라질 국가대표는 2군은 물론 3, 4군까지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진담으로 들리는 이유입니다.

브라질은 A조 1위로 칠레와 4강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브라질이 3승1무1패로 우세합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브라질의 절대 우세, 칠레는 노쇠화의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아르헨티나와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브라질이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흥미로운 코파 아메리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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