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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번타자 김재환 복귀…"생각할 시간 보내고 왔을 것"

작성일: 2021.07.06 17: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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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김재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33)이 돌아왔다. 

김재환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지난달 26일 무릎에 물이 차는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지 열흘 만에 돌아왔다. 김재환을 등록하면서 두산은 외야수 백동훈을 2군으로 보냈다. 

복귀하자마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두산은 박건우(중견수)-김인태(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안재석(유격수)-강승호(2루수)-장승현(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김 감독은 현재 김재환의 몸 상태와 관련해 "지금은 정상적이지만, 하다가 무리하면 또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조절해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2군에서 재정비하기 전까지 66경기에서 타율 0.263(228타수 60안타), 15홈런, 53타점을 기록했다. 중심타자의 임무를 다하긴 했지만, 타석에서 기복이 있는 게 타율로 나타났다. 

김 감독은 "김재환이 열흘 동안 특별히 기술적으로 큰 변화가 있었겠나. 마음이나 본인이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고 봐야 한다. 기술이나 경기 감각 문제보다는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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