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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홍은희, 180도 달라졌다…'맏이+아내+엄마' 멀티 성장기[TV핫샷]

작성일: 2021.07.12 07:08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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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 광자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홍은희가 '복뎅 엄마'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홍은희(이광남)는 비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확연히 단단해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광남은 배변호(최대철)와의 재결합을 반대하는 지풍년(이상숙)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제2의 결혼 생활을 준비해나갔다. 비록 하루하루가 고부갈등의 연속이었지만, 이전과 달리 여유롭게 관계를 풀어나가는 광남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느끼게 해주었다.

풍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맞벌이를 하는 중에도 집안 살림부터 육아까지 알뜰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가식적인 변화가 아닌 현실적으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들은 광남의 변화가 진심에서 비롯된 것임 증명했다. 

더불어 광가네 맏이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동생 광태(고원희)의 결혼 문제로 가족들이 갈등을 빚자, 큰 언니이자 맏이로서 중재자 역할을 유연하게 해내는 것은 물론 지하방에서 지내던 아버지 철수(윤주상)에게 자신의 원룸을 내어주며 차근차근 효를 실천해나가려 했다. 과거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온전히 달라진 이야기를 보여, 입체적인 성장기를 기대케했다.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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