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맥그리거 암울한 앞날…발목 골절+첫 2연패+브랜드 가치 추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임혜민 영상기자] 코너 맥그리거(32, 아일랜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외쳤다.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들것에 실려 나갔다. 하지만 그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하다.
11일 UFC 264 메인이벤트에서 펼친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와 3차전. 맥그리거는 포이리에의 카프킥을 경계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펀치를 던지다가 왼쪽 발목이 부러지는 사고로 1라운드 종료 TKO패 했다.
포이리에는 맥그리거의 킥을 무릎으로 방어한 것이 골절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고, 맥그리거는 터무니없다고 반발했다.

이유야 어쨌든, 맥그리거 선수 생명에 크나큰 위기가 찾아온 것만은 분명하다. 골절의 경우, 적어도 1년의 공백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앤더슨 실바는 2013년 12월 정강이 골절 후 옥타곤에 돌아오는 데 1년이 걸렸고, 지난 4월 정강이가 부러진 크리스 와이드먼도 1년 이상 치료와 재활을 예상하고 있다.
생애 처음 2연패에 빠진 것도 의미가 크다. 맥그리거는 2008년 데뷔 후 한 번도 연속으로 진 적이 없었다. 흥행 스타 맥그리거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상당하다.
게다가 정강이 골절로 킥에 대한 공포감이 심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킥을 차는 것도, 킥을 맞는 것도 심리적으로 두려워한다면 자신감으로 반을 먹고 들어가는 맥그리거의 기세는 예전 같지 않을 전망.
맥그리거는 포이리에에게 지난 1월 패배를 설욕하겠다고 별렀지만 잃은 게 너무 많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맥그리거가 돌아오면 4차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으나, 지금으로선 맥그리거의 컴백 여부 자체도 불투명하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