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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설, 단독 콘서트 '컬러즈' 마쳤다…"마음 속 예쁜 색 가져가길"

작성일: 2021.07.12 11: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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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설. 제공| 해피로봇레코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설(SURL)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설은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컬러즈'를 개최했다. 

2018년 데뷔 후 압도적인 무대와 여러 음악적 시도를 통해 Z세대를 대표할 밴드로 불리는 설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예 밴드 이상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아, 아, 아, 아 왓 캔 아이 두?(Ah, ah, ah, ah What can I do?)'에 비해 한층 풍성한 매력을 자랑했다. 100분의 러닝타임과 새로 편곡한 곡들과 미공개 데모곡까지 포함한 20곡이 넘는 세트리스트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 멤버들은 무대 현수막부터 포토월, 의상까지 모든 공연 미술 제작에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볼거리, 들을거리, 즐길거리를 완벽히 선사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시작 후 함성, 떼창 금지 관련 멘트를 사전 공지와 더불어 공연 시작 전 아티스트의 목소리로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컬 설호승은 "최근 상황은 어두운 색깔이 많이 끼어 있는데, 관객들이 '컬러즈' 콘서트를 즐기면서 마음속에 알록달록하고 예쁜 색깔들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설은 22일 낮 12시 신곡 '내 옆'을 깜짝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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