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英 BBC "맨유, 바란 영입 약속…대리인과 협상 중"

작성일: 2021.07.13 17:31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 중앙 수비 바란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28, 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총력이다. 바란 대리인과 꾸준하고 긴밀하게 협상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 중앙 수비 바란에게 꾸준한 관심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올해 여름 고위층에 수비 보강을 요청했다. 솔샤르 감독 요구에 응하기 위해 바란 대리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2011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그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했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트로피까지 손에 쥐었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월드클래스 레벨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기간은 2022년 여름까지로 내년에 만료된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바란의 시장 가치는 7000만 유로(약 939억 원)로 높다. 하지만 계약 기간 1년에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에 미온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란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671억 원)를 설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란에게 접근했다. 해리 매과이어 파트너로 빅토르 린델로프를 보유하고 있지만,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 시절처럼 완벽하지 않다. 에릭 바이가 이상적인 파트너지만 잔 부상에 기복이 심하다. 

일각에서는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BBC'에 따르면, 바란 영입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년 전에 라모스 영입에 근접했지만,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이었다. '당시에 라모스 재계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했다'는 게 'BBC'의 설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여름에 실패했던 제이든 산초를 도르트문트에서 데려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이적료 8500만 유로(1141억 원)를 도르트문트에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바란까지 데려온다면 후방과 최전방에 최고의 선수로 퍼즐을 맞추게 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