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칸 폐막식에서도 빛난 위트…여우주연상 시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 제 74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이 열렸다. 이병헌은 폐막식 시상자로 나서서 눈길을 모았다.
프랑스어 인사로 말문을 연 이병헌은 이어 영어로 소감을 전하며 "올해 영화제는 저에게 특별하다"며 "나의 친구들인 봉준호가 개막식에 있었고, 송강호는 심사위원이다. 심사위원장인 스파이크 리와는 성이 같다"는 위트로 좌중에게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더 워스트 퍼슨 인 더 월드'의 노르웨이 배우 레나트 라인스베를 수상자로 호명, 트로피를 전한 이병헌은 눈물을 흘리는 그를 다독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이어 이병헌은 시상을 마친 뒤 퇴장하며 심사위원으로 무대에 있던 송강호와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폐막식에서는 프랑스 에서 쥘리아 뒤쿠르노(Julia Ducournau) 감독의 '티탄'이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37세인 뒤쿠르노 감독은 1993년 '피아노' 제인 캠피언 감독에 이어 2번째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여성 감독이 됐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는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이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였다.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병헌, 임시완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홍상수 감독의 '당신 얼굴 앞에서'는 신설된 칸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됐다. 또 윤대원 감독의 '매미'가 학생 경쟁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서 2등상을 받았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스크린 데뷔' 스윙스, 얼굴 문신까지...'타짜: 벨제붑의 노래' 강렬 비주얼
2026-08-11
-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영부인 저격사건 첫 영화화한 이유 "쉽지 않은 이야기"
2026-08-10
-
'암살자(들)' 슈퍼막내 이민호, 유해진·박해일과 첫 호흡 "인격이 품격임을 느꼈다"
2026-08-10
-
"균형있게 또 재미있게" 유해진과 현대사 만났다…'암살자(들)' 추석 출사표[종합]
2026-08-10
-
유해진, 설에는 '왕사남'→추석엔 '암살자(들)' "명절에 오니 좋네요"
2026-08-10
-
역시 남궁민…'결혼의 완성', KBS 토일미니 역대 최고 시청률 '유종의 미'
2026-08-10
추천 콘텐츠
-
'태도 논란' 정준원에 '친일 파문' 하영까지...홍보용 예능에 역풍 어쩌나[이슈S]
2026-08-11
-
고소영, 전지현·정우성과 찍은 지오다노 광고 "말도 안되는 환경, 감전 위험에 여기저기 타박상"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 끼고 출연 "공중파 처음 나와"('틈만나면')
2026-08-11
-
'사생활 논란' 황정민, 편집없이 당당히 유재석과 '틈만나면' 출연
2026-08-11
-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과거 CF라이벌 관계, 일은 일이다"
2026-08-11
-
고소영, 소주 CF 못 찍은 이유 있었다 "신세대 섹시 캐릭터라 맥주가 더 어울려"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