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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굿바이' 라멜라…토트넘 속전속결 '스쿼드 개편 신호탄'

작성일: 2021.07.27 14:23 박대성 기자, 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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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손흥민(왼쪽) 경쟁자였던 에릭 라멜라(오른쪽)가 토트넘을 떠났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임혜민 영상 기자] 한때 손흥민 경쟁자. 후반기에 탐욕왕까지.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던 라멜라가 토트넘을 떠납니다. 토트넘은 라멜라 작별을 신호탄으로 속전속결 팀 개편에 돌입합니다.

라멜라는 2013년 로마에서 토트넘에 입단했습니다. 레알로 떠난 베일의 등 번호 11번을 받았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신임을 얻었습니다. 많은 활동량에 준수한 오프더볼로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합류했던 2015년.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 보다 라멜라를 신뢰했습니다. 하지만 지독한 엉덩이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습니다. 

최근에는 탐욕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종종 역습에서 템포를 끊었고, 팀 동료를 활용하지 않았습니다. 2016년 맨시티전에서도 손흥민과 페널티 킥으로 신경전을 벌이며 축구 팬들에게 논란이 됐습니다.

계약 기간 1년 남은 상황. 토트넘은 세비야 20세 유망주 브리안 힐과 스왑딜에 성공했습니다. 전통적인 윙어 스타일에 직선적 움직임을 겸비한 브리안 힐은 토트넘 장기 플랜에 필요한 옵션이었습니다.

토트넘은 라멜라와 8년 동행을 끝으로 대대적인 팀 개편에 들어갑니다. 파라티치 신임 단장 주도 하에 이탈리아에서 알짜배기를 데려오고 있습니다. 동시에 세르지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해리 윙크스 등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거나 부진했던 선수들은 살생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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