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걸스플래닛' PD "'분량 몰아주기' 없다…의사 섭외해 심리 상담도"

작성일: 2021.08.05 11:41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신영 PD.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김신영 PD가 '악마의 편집', '분량 몰아주기' 없는 건강한 오디션을 약속했다.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연출하는 김신영 PD는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꿈을 이루는 소녀들의 위대한 이야기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신영 PD는 부제인 '소녀대전'에 대해 "소녀대전의 '전'은 '전쟁 전'이 아니라 '이야기 전'이다. 소녀들의 위대한 이야기라는 뜻이다. 한중일 그룹의 친구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서 한 곳에 모여서 노력하고 성장하고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위대하다는 느낌이 든다. '소녀'라는 이미지가 연약하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로 비춰지는 경향이 있는데 '걸스플래닛999'를 통해 진취적이고 강인한 소녀상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부분의 오디션들은 방송마다 특정 참가자에게 분량을 몰아주거나, 악마의 편집을 했다는 논란을 빚는다.

이에 대해 김신영 PD는 "특정 참가자에게 덜 할애하고, 더 할애하려는 취지는 전혀 없다. 집중하는 건 궁극적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다. 메인 스토리에 부합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편집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김신영 PD는 참가자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경연을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도 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쓴게 참가자들의 심신의 건강이다. 숙소 선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 참가자들이 좀 더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소 인원이 머물 수 있는 방을 구비하고 있는 숙소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경연 과정이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전문 영양사가 매 끼니 준비해서 배식하는 시스템으로 준비를 했다. 또한 J, C 그룹을 위해 통역사 24시간 상주하고 있고, 정서적 건강도 중요하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섭외해서 정기적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저희가 내용을 전달받지 못하고 있긴 하지만 제작진에게 하지 못하는 고충을 이야기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걸스플래닛999'는 각자 다른 문화권에서 온 참가자들이 K팝으로 연결되고 화합하며 최상의 조합을 찾아 최고의 글로벌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다.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