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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이터널스' 출연 이유 "첫 한국 슈퍼히어로, 젊은 세대에 영감줄 것"

작성일: 2021.08.19 12:1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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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동석 출처ㅣ위클리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이터널스'에서 갈가메시로 등장하는 배우 마동석이 출연 계기와 포부를 전했다.

미국 연예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는 18일(현지시간) 마동석을 비롯한 이터널스의 히어로 10명를 소개했다.

위클리는 “마동석은 영화 ‘부산행’을 통해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배우”라며 “그는 수년간 수십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제안받았지만, 마음을 빼앗긴 캐릭터는 이터널스 길가메시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위클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마블의 열렬한 팬이고, 길가메시라는 캐릭터를 사랑한다. 길가메시에게 MCU의 첫번째 한국 슈퍼히어로로 젊은 세대에 영감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터널스는 수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가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점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벌어지는 것으로 설정됐다.

마동석이 연기한 길가메시는 극도의 힘을 가진 이터널스의 전사로, 신중하고 믿음을 수 있는 성격을 지녔으면서도 유쾌한 면모가 있는 인물이다.

'이터널스'는 지난해 '노매드랜드'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중국 출신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안젤리나 졸리와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등이 출연한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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