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가보자고"…MCND, 흥부자 아이돌의 신명 나는 '무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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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흥부자 아이돌' MCND가 신명 나는 신곡 '무빈'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를 정조준한다.
MCND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디 어스: 시크릿 미션 챕터1'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MCND는 지난 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MCND 에이지'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날 오후 6시 '디 어스: 시크릿 미션 챕터1' 전곡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윈은 "공백기동안 SNS으로 꾸준히 소통하려고 했다. 작사, 작곡도 배우면서 퀄리티 있는 앨범을 만드려고 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 화제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캐슬제이는 "이전 앨범 곡들을 육성으로 부르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라이브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휘준은 "라이브 안무 영상을 올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올라운더 아이돌이라 생각해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라이브도 잘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신곡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MCND 세계관은 지구와 가장 비슷한 행성 Kepler1649c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구를 동경하며 무대를 준비해온 다섯 명의 소년들이 꿈에 그리던 지구에 오게 되면서 그동안 꿈꿔왔던 자신들의 무대를 펼쳐 나간다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아이스 에이지', '스쿨 에이지', '얼스 에이지', 'MCND 에이지' 시리즈를 통해 오랜 시간 열심히 연습하면서 꿈꿔왔던 '푸른 별' 지구에 도착하는 과정의 스토리를 선보인 MCND는 이번 '시크릿 미션' 시리즈에서 그토록 꿈꿔왔던 관객, 팬들과 만나기 위해 새로운 미션을 수행하며 좀 더 가깝고 친밀하게 팬들과 호흡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캐슬제이는 "에이지라는 시리즈 활동이 끝나고, 새로운 '시크릿 미션'이 시작됐다. 세계관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봐 달라. MCND가 MCND다운 즐겁고 신명나는 무대를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무빈'은 에너지가 넘치는 힘 있는 비트에 그루브감 넘치는 편곡과 다채로운 스타일을 구성해낸 랩핑의 조화가 재미있는 힙합 댄스 곡이다.
특히 데뷔 앨범부터 타이틀곡에 참여하고 있는 캐슬제이가 가사 작업에 참여해 재치 있고 통통 튀는 가사들로 MCND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캐슬제이는 "앨범의 주제가 '너에게로 꼭 가겠다, 널 보고싶다'는 주제를 잘 표현하고 싶어서 많은 고민을 했다. 재치있는 가사들로 이 곡이 재밌게 느껴지고 멋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사에 임했다. 완벽하게 가사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많이 고민했던 것 만큼 뿌듯하다"고 곡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캐슬제이는 "부제가 '너에게'인데, 실제로 가사에 그런 부분이 들어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린 만날테니, 이 마음 잊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 만나자는 메시지도 있다. 힙합 그루브인 만큼 신명 나는 퍼포먼스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민재는 "MCND 만의 페어안무와 독무를 다양하게 섞어서 가사 내용을 표현하려 했다. 점점 갈 수록 힘과 속도가 강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포인트 춤 이름은 '가보자고'라고 밝혔다. 빅은 "'무빈' 안무를 보시면 후렴구에서 총 세 가지로 변한다. 캐슬제이가 시동을 걸듯이 시동을 걸고, 이어 출발하는 춤으로 바뀌고, 마지막으로 두 손을 뻗고 '너에게 가겠다'는 뜻을 표현한다. 그래서 '가보자고'춤이다"라고 덧붙였다.
MCND는 지난해 2월 데뷔한 후 힘 있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전작으로는 빌보드, 아마존, 아이튠즈 차트에 오르는 등 4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캐슬제이는 "MCND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팬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의 성장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데뷔 이후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했던 MCND는 세계관을 통해 앨범의 스토리와 연결시키면서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영상통화 사인회를 가장 먼저 개최한 만큼, 팬들과 소통이 활발한 그룹으로 통하는 MCND는 팬들과 소통을 인기 이유로 꼽았다.
캐슬제이는 "틱톡, SNS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고, 새롭고 신기한 저희 모습 보여드리려는 점이 인기에 작용하는 것 같다. 멈추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관심 많이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빅은 "괴물 신인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흥부자라는 말을 많이 듣고 싶다. 흥에서는 지지 않는다. 흥부자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윈은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을 언급하며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해 저희 노래를 더 많은 팬들이 들어주셨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캐슬제이는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데, 빨리 코로나가 종식이 돼서 무대 위에서 팬들과 호흡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많은 분이 저희 MCND라는 그룹을 알 수 있게끔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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