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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퓨처스 자가격리 해제, 14일 경기 재개… 1군 숨통 트이나

작성일: 2021.09.04 16:13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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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퓨처스 홈구장 함평기아챌린저스필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퓨처스 선수단의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KIA는 지난달 22일 퓨처스에서 선수 1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뒤인 23일 퓨처스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82명 중 72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6일에는 1명이 추가 확진되기도 했다.

KIA는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퓨처스 선수들의 자가격리가 오늘 모두 해제됐다. 확진자 2명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오늘 훈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퓨처스 선수들이 자가격리돼 있는 동안 KIA는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1군 선수들이 부진하거나 부상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체크해야 했고 9월 엔트리 확대가 이뤄진 뒤에도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조금씩 선수들을 콜업했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4일 경기 전 "퓨처스는 14일 다시 경기에 들어갈 날짜가 잡혔다. 퓨처스 팀이 경기를 하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전까지 다들 조심스럽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KIA는 다음주에 더블헤더가 2차례나 잡혀 있는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 퓨처스 선수단의 자가격리가 그 전에 끝난 것이 다행이다. KIA는 자가격리 때문에 실외 훈련을 하지 못했던 선수들의 실전 감각이 올라오는 대로 퓨처스 전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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