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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 얼굴 감싸며 "뜨겁다"…자체 최고 시청률[종합]

작성일: 2021.09.06 08:51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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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마을 차차차'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의 로맨스가 깊어지는 가운데 이상이가 등장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에서는 혜진(신민아)과 두식(김선호)의 관계 진전이 그려졌다.

매일 두식의 "어이 치과"라는 인사로 하루를 시작했던 혜진은 이날 두식이 보이지 않자 그에 대한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어 남숙(차청화)에게 두식이 상가 번영회 총무라는 사실을 듣고 상가 번영회 모임에 참석했다.

상가 번영회 사람들은 춘재(조한철)의 라이브 카페에 모였다. 아직 마을에 녹아들지 못한 혜진은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취한 척 엎드렸다. 그러나 목감기에 걸린 춘재 대신 두식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혜진은 실눈을 뜨면서 자세를 고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식은 계속 엎드려 있는 혜진을 업고 가게를 나섰다.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 로맨틱한 분위기는 배가됐다. 하지만 이내 발끝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던 구두가 떨어졌고, 혜진은 두식이 이를 모른 체 걸어가자 자는 척을 그만뒀다. 혜진은 멋쩍게 두식의 등에서 내려와 까치발로 종종 뛰어서 구두를 신어 폭소를 안겼다.

이후 혜진의 치과에 사건이 발생했다. 한 남자 환자가 스케일링을 받으며 미선(공민정)을 성추행한 것. 이도 모자라 그는 경찰에게 자신이 성추행범으로 몰린 피해자라고 신고했다. 이에 격분한 혜진은 그의 얼굴을 발로 찼다. 그러자 성추행범은 혜진에게 달려들었고, 이때 서핑복을 입은 두식이 플라잉 니킥을 날려 그를 제압했다.

하지만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에 입원까지 한 성추행범의 만행에 혜진과 두식은 나란히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다행히 치과 구석에서 성추행범의 핸드폰을 주운 감리(김영옥) 할머니 덕분에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고, 유치장에서 나온 두식은 그 길로 병원에 입원한 성추행범을 찾아가 화끈하게 혼을 내줬다. 특히 두식은 "너랑 뭔 상관이라고 이렇게까지 해"라며 발악하는 성추행범에게 "어. 되게 엄청 아주 무슨 사이야"라고 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혜진은 두식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과일 바구니에 빈티지 와인까지 들고 그의 집을 찾았다. 와인 마시는 법을 가르쳐주겠다며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혜진을 바라보던 두식은 괜히 "얌전히 마셔. 허세 떨다 비싼 와인 코로 먹지 말고"라고 말하면서도 미소를 띠었다. 이처럼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 시각, 공진을 찾은 성현(이상이)이 등장하면서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몰입도가 치솟았다.

와인 한 병을 다 비우고 위스키까지 마시기 시작한 혜진과 두식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었다. 혜진은 공진에 왜 왔냐는 두식의 질문에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족 여행을 왔던 곳이라고 답했다. 이어 눈물을 감추기 위해 얼굴이 뜨겁다며 손으로 부채질을 했다. 이에 두식은 얼음통을 잡고 있던 손을 뻗어 혜진의 뺨을 감쌌고, "뜨겁다 너무"라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9.3%(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최고 10.9%, 전국 기준 평균 8.7%, 최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녀 2049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평균 4.4%, 최고 5.2%, 전국 기준 평균 4.3%, 최고 4.9%로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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