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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민석, 소개팅녀 랄랄의 '코 리코더'에 "마음에 안 드냐" 경악[종합]

작성일: 2021.09.06 09:09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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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오민석이 랄랄과 특별한 소개팅을 가졌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월화드라마 '홍천기'의 주역인 배우 안효섭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안효섭과 신동엽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이에 안효섭은 "하루를 저한테 주는 선물처럼 술로 마무리한다"며 "쉬는 날 많이 마실 때는 소주 2~3병, 조금만 먹고 싶다 하면 한 병 정도 마신다. 거의 혼자 마신다"고 밝혔다. '귀인'을 만난 듯 신난 신동엽은 혼술의 '번데기' 안주까지 조언했다.

또한 안효섭은 운동하기 전 꼭 샤워를 하고 나간다고 밝히자, 서장훈은 "생긴 것은 영 다르지만 내 스타일"이라며 반겼다. 하지만 안효섭은 "선배님이랑 다른 게 저는 끝나고는 또 샤워를 그렇게 안한다. 자기 전에는 하는데 들어와서 새로운 옷은 입지만 땀은 뭐 제 땀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같은 결인 줄 알았는데 굉장히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VCR 속 이상민, 박군, 김준호, 김연자는 산삼을 캐러 갔다. 박군은 꽃이 핀 산삼을 발견했고, 전문 심마니의 도움을 받아 산삼을 캤다. 심마니는 "이 정도 자연삼일 경우 12~15년 정도 됐고 가격은 40~50만 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군은 곧장 "연자 누나 거"라며 김연자에게 산삼을 건넸다. 김연자는 뿌리와 잎을 골고루 나눠주고, 마지막 남은 산삼을 먹었다.

오민석은 김준호의 소개로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인 랄랄을 만났다. 랄랄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오민석은 "웃음 포인트가 같은 사람. 코드가 같은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랄랄은 "저도 약간 웃음 코드도 굉장히 중요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다. 저랑 비슷하다"라며 공감했다.

랄랄은 오민석에게 피아노를 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민석은 쑥스러워하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이때 랄랄이 갑자기 양쪽 코로 리코더를 불었고, 오민석은 "갑자기 왜 그러시냐. 저 마음에 안 드시는 거 아니냐"며 웃음을 터트렸다.

랄랄은 가정식 백반 잘하는 집이 있다며, 자신의 어머니가 거주 중인 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테라스에서 백숙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오민석은 랄랄의 어머니가 이상형을 묻자, "밝고 에너지 넘치고 착하고 재밌는 여자"라고 답했다. 이에 랄랄의 어머니는 호탕하게 웃으며 "굉장히 가까이 있다"며 랄랄의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

이상민, 김준호, 도경완의 뱃살 빼기 지옥 훈련도 계속됐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갯벌에서 120kg의 보트를 끌고 뭍으로 갔다. 도경완은 미션 성공 후 누가 가장 보고싶냐는 말에 “장윤정, 사랑해”를 외쳤고, 김준호는 ‘어머니’를 부르며 "어머니 말씀대로 공부 열심히 했으면 갯벌에 안왔을 텐데"라며 후회했다.

이날 방송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이하 닐슨코리아 제공), 평균 가구 시청률 11.2%(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오민석이 랄랄과의 소개팅 중 이상형을 말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13.7%까지 치솟았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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