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울브스 축구'에 어울리는 윙어…황희찬 주전 도약할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입단한 지 한 달이 채 안 됐지만 어엿한 울버햄튼 주축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황소' 황희찬이 사우샘프턴을 제물로 프리미어리그 2호골에 도전합니다.
울버햄튼은 26일 밤 10시 사우샘프턴과 리그 6라운드 원정을 치릅니다. 현재 1승 4패로 16위를 기록 중인데요. 4경기 연속 무승부로 15위를 달리고 있는 사우샘프턴을 잡을 경우 중위권 진입 초석을 놓을 수 있습니다.
황희찬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데뷔전인 왓포드 전에서 쐐기골로 팀 2-0 승리에 한몫했고 이후 브렌트포드와 홈 경기에서도 후반 45분 동안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죠.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팀 내 2번째로 높은 평점 6을 매겼습니다. 울버햄튼 지역지 '버밍엄 라이브'도 "후반 내내 멈추지 않고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며 주전 도약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백미는 후반 13분이었습니다.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동점골 시발점 노릇을 맡았습니다. 센터 서클에서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은돔벨레 공을 가로챘고 이후 덴동커-포덴세로 공격 전개가 이뤄져 골문을 여는 데 일조했습니다. 승부차기에선 1번 키커로 나서 골망을 출렁였죠.
사우샘프턴 전에서도 출장이 유력합니다. 후스코어드닷컴 등 현지 언론은 황희찬 대신 트린캉, 트라오레를 선발 윙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템포를 원하는 브루누 라즈 감독의 신뢰가 두텁고 히메네스-트라오레와 스리톱 호흡이 매끄러워 후반 조커 이상의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토트넘 전을 통해 공간 침투와 스피드, 몸싸움 등에서 경쟁력을 어필한 황희찬입니다. 선 수비 후 역습 패턴을 지향하는 '울브스 축구'에 어울리는 윙어란 점도 잉글랜드에서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