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백정현, 생각보다 상태 좋지 않다" 삼성 선발진 이탈자 또 생기나
작성일: 2021.09.24 17:19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선발투수 백정현 상태가 예상보다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백정현은 23일 LG와 경기에서 6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3승을 챙겼다. 백정현은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교체 과정이 좋지 않았다. 오지환 타구에 다리를 맞았고, 통증을 호소하며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경기 후 삼성 관계자는 "백정현 스스로 크게 다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며 그의 소식을 알렸는데, 하루가 지난 24일 상황이 바뀌었다.
허 감독은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 내일까지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 통증이 있어 보행이 불편한 상황이다"며 "다음 등판이 언제 된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백정현이 선발에서 이탈하게 되면 삼성은 '로진백' 투척으로 징계 이탈한 외국인 선발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에 이어 선발투수 2명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이하게 된다. 현재 몽고메리 대체 선발로는 신인 투수 이재희가 뛰고 있는데, 백정현 자리에도 대체 선발투수가 투입될 가능성이 생겼다.
허 감독은 "백정현이 빠지게 되면 대체선발 2명으로 있는 자원 풀가동할 생각이다. 위기 뒤에 찬스가 올 수도 있다. 새로운 선수가 나와서 좋은 에너지 줄 수도 있다. 대체 선발투수들이 퓨처스에서 준비를 잘하고 있다. 그들의 경기력도 기대하고 있다"며 '플랜B'를 활용하게 되는 상황이 와도 긍정적인 요소들이 있다고 짚었다.
이날 삼성은 LG 투수 이우찬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김지찬(유격수)-호세 피렐라(좌익수)-구자욱(우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중견수)-김상수(2루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23일 경기 라인업과 동일한데, 김동엽과 피렐라 수비 위치만 바뀌었다. 선발투수는 외국인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