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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기분나쁜 안타" 류현진 부상 복귀전 울린 '불운의 5회'

작성일: 2021.09.30 06:00 고유라 기자, 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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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토론토(캐나다 온타리오주),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임혜민 영상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부상 복귀전에서 불운을 겪었다. 

토론토는 29일 와일드카드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인 뉴욕 양키스와 맞붙었다. 지난 19일 목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이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4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팀의 2-7 패배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시즌 10패째(13승)를 안았다.

류현진은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2-1로 앞선 5회 1사 1,2루에서 앤서니 리조가 류현진의 낮은 커터를 받아쳐 빗맞은 안타를 치며 그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2루주자는 홈에서 아웃 타이밍이었는데, 야수 송구가 주자 엉덩이에 맞으면서 세이프가 되는 불운까지 겹쳤다. 류현진은 결국 교체됐고 승계주자 실점으로 자책점도 늘었다.

9월 부진에 부상까지 겹치며 힘든 시기를 보낸 류현진. 복귀전도 완벽하진 못했지만 평소보다 빠른 구속으로 건강을 입증했다. 류현진은 이제 다음달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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