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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조충현 외도한다면 기회 한 번은 주고 싶어"('썰바이벌')[종합]

작성일: 2021.10.08 07:5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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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바이벌'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썰바이벌' 김민정이 남편의 외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사연 중 하나는 사연주인공 어머니의 막말로 변한 남편의 이야기였다. 사연주인공의 어머니는 결혼식 당일에도 사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참석을 거부하고, 사위가 사온 옷을 두고 '짝퉁'이라고 의심했다. 결국 사연주인공은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다. 그러나 남편은 사연주인공에게서 장모가 보인다며 가출했다.

알고 보니 사연주인공은 남편 몰래 어머니와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남편은 사연주인공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김민정은 "감정 쓰레기통이라는 말이 있다. 감정 쓰레기통이 딸과 사위가 된 느낌"이라며 "그 감정 쓰레기통이 커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조충현, 김민정 부부의 연애사도 공개됐다.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4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간 사내 커플이었다. 김민정은 "남편은 항상 티가 난다. 주변에서 '너 민정이랑 사귀지?'라고 물어보면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사내에는 조충현이 김민정을 짝사랑한다는 소문이 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인의 외도에 대한 생각 차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민정은 "기혼자의 입장에서 굉장히 힘들 것 같다. 정말 용서를 빌고 한다면 한 번의 기회는 더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양가 부모님도 있고, 결혼을 깨는 건 그렇지 않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김지민, 황보라는 "한 번 피우면 또 피운다"며 다른 입장을 내비쳤다.

'썰바이벌'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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