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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어떻게 죽이지' 악플에 법적 대응…"합당한 대가 치르게 할 것"[전문]

작성일: 2021.10.13 16: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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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미. 제공| 어비스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선미 측이 악성 댓글에 법적 조치에 들어간다. 

선미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최근 선미를 향한 모욕을 동반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를 다수 확인했다"며 "어떠한 선처도 없이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최근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선미 이 XX을 어떻게 죽이지', '선미야, 앨범 내지 마라, XX 실시간에 음원 사이트에 욕 쓸 거다', '무당X 어떻게 죽이지' 등 자신을 향한 악플을 직접 공개한 선미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요, 제가 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괴로운 속내를 토로했다.

소속사는 "2019년 8월에 게시한 공지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인신공격, 모욕 등의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했으며, 당시 악플러들은 벌금형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근 모욕을 동반한 악의적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를 다수 확인했다"며 "선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떤 선처도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자체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팬들의 제보도 함께 접수해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다음은 어비스컴퍼니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어비스컴퍼니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선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2019년 8월에 게시한 공지를 바탕으로 악성 댓글, 인신 공격, 모욕 등의 악의적인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했으며, 당시 악플러들은 ‘벌금형 약식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모욕을 동반한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를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인터넷 상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아티스트를 향한 비방과 욕설은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아티스트의 인격을 침해하는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합당한 대가를 치를수 있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입니다.

앞으로도 자체 모니터링과 팬분들의 제보로 수집한 증거를 기반하여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며, 팬 여러분들의 제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아티스트의 인격 모독과 무분별한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한 자료는 아래 이메일 주소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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