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스파가 '새비지'로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기준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새비지'가 발매 15일 만에 음반 판매량 51만 3292장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스파는 데뷔 11월차 신인임에도 이례적인 인기로 하프 밀리언셀러가 되며 글로벌에 불어닥친 '에스파 신드롬'을 입증했다. 

에스파는 '새비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아티스트 100'에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첫 진입했다. 이외에도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빌보드 글로벌 200' 등 총 10개 차트에 입성하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앨범으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어 각종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트로피를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 특히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는 '새비지'와 '넥스트 레벨'이 함께 1위 후보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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