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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연봉 400억? 돈 빌려달라는 전화 많이 온다"('옥문아')

작성일: 2021.11.02 10:40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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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정승제가 고액 연봉을 공개한 후 겪고 있는 고충을 토로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1타 강사' 최태성, 정승제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누적 수강생 850만을 자랑하는 정승제는 "중학교 1학년 첫 수학시험 점수가 56점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당시 선생님에 따라 공부에 대한 흥미도가 달라진다는 걸 깨달았다. 수포자(수학 공부를 포기한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최태성은 동사무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최태성은 "2001년도부터 강사 생활을 했는데, 당시 강의를 듣던 학생들이 현재는 30·40대가 됐더라"며 "특히 한국사가 공무원 시험 필수 과목이라 동사무소에 가면 제자 팬들을 많이 마주친다"고 전한다. 이에 정승제는 "나는 최태성과 나이 차이가 좀 나다 보니 젊음의 거리인 홍대에 팬들이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정승제는 자신의 연봉을 묻는 말에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선수와 비슷하다고 얘기했었다"고 답한다. 이에 멤버들은 "최소 6억에서 최대 400억 정도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러자 정승제는 당황한 기색을 띠며 "방송에서 연봉 질문을 자주 들어서 넘어가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대답했다. 방송 이후 돈 빌려달라는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고 털어놓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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