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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박은빈, 백마 탄 왕세자 납시오…로맨스·액션·정치 '만능' 활약

작성일: 2021.11.03 09:43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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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모'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박은빈이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은빈은 KBS2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 연출 송현욱 이현석)에서 왕세자 이휘로 분해 로맨스, 액션, 정치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박은빈은 지난 2일 방송된 '연모' 8회에서 이휘의 '백마 탄 왕세자'의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이날 이휘는 태감(박기웅)에게 주먹을 휘두른 후 자기가 아끼는 사람들이 고초를 겪자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휘는 공물을 무리하게 요구하는 태감에게 반격하기 위해 정지운(로운), 이현(남윤수)과 공조 수사를 펼쳤다. 이에 이휘는 태감이 황제의 후궁과 사랑하는 사이라는 비밀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휘는 태감의 비밀을 덮어주는 것도 모자라, 과거 조선인으로서 상처받았던 그의 어린 시절에 대신 용서까지 구했다. 이에 태감의 차가웠던 마음이 동하면서 훈훈한 결말을 완성됐다.

정지운에게 주체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기 시작한 이휘의 모습도 재미를 안겼다. 우연히 반딧불이를 따라 폐전각에 들어선 이휘는 운명적으로 정지운과 조우했다. 이휘는 과거와 달리 왕세자 이휘로 정지운을 마주했지만, 오고가는 대화 속 자신도 모르게 담이가 되어버렸다. 이에 정지운은 이휘의 볼에 입을 맞추며 엔딩을 장식했다.

이처럼 박은빈은 정지운과의 애틋한 궁중 로맨스는 물론, 왕세자로 살아남기 위한 궁궐 내 정치 다툼, 사극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왕세자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정지운이 위험에 빠질 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 구해주는 등 '역(逆) 클리셰'로 이색적인 설렘을 안기고 있다. 이에 박은빈이 향후 전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모'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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